목사님, 빗자루는 어디 있습니까? (요 12:43) 이는 그들이 사람들의 칭찬을 하나님의 칭찬보다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더라.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 교회 목사님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어느 자매님이 사택 문을 두드리며 빗자루를 찾더랍니다. 목사님이 빗자루를 찾아서 내주었더니 그분은 열심히 예배당 청소를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에도 찾아와서 "목사님, 빗자루는 어디 있습니까?" 라고 묻더랍니다. 이번에도 빗자루를 찾아주었더니 열심히 청소를 하고 가더랍니다. 목사님은 그분이 찾기 좋도록 아예 사택 문 앞에 빗자루를 세워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또 찾아와서 문을 두드리더랍니다. "목사님, 걸레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