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David Taeseong Lee 2016. 2. 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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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롬 13:14) 오직 너희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육신에게 기회를 주지 말라. 

 

옷은 그 사람의 신분과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학생은 교복을 입고, 군인은 군복을 입고, 의사는 의사 가운을 입고, 노동자는 작업복을 입습니다. 각 사람의 신분에 맞는 옷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한편, 그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학생들의 복장 규정이 엄격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교복을 착용해야 했고, 헤어 스타일도 마치 군인들처럼 짧은 스포츠형 머리로 통일되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학생들은 머리 짧게 깎고 교복을 입어야 어디 가서 딴짓 못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었고, 그것은 어느 정도 학생들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사회에서 제 아무리 주먹깨나 쓴다는 사람도 일단 머리 깎고 군복 입고 입대하면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누구든지 군에 입대하여 훈련소나 신병교육대에서 교육을 받게 되면 옛날 신분이나 생활 습관은 다 내려놓고 새로운 환경과 질서에 복종하게 됩니다. 그가 군복을 입고 군인으로 생활하는 동안은 그렇게 살게 됩니다. 

 

그러고보면 사람이 자기 신분에 맞춰서 옷을 입는다는 것도 맞고, 사람은 자기가 입은 옷에 걸맞게 행동한다는 것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습니다. 또한 이렇게 그리스도로 옷 입게 되면 그에 합당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며, 그것이 삶의 간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육체 안에서 고난을 당하셨고, 그분께서 이미 죄를 그치셨기 때문에 우리는 육체 안에서 남은 시간들을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벧전 4:3) 우리가 색욕과 정욕과 과음과 환락과 연회와 가증한 우상 숭배 속에서 걸어 이방인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행한 것이 우리 삶의 지나간 때로 우리에게 족하도다. 

 

따라서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들은 육신의 정욕을 채우는 일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 안에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동기와 열망도 있고, 우리의 육신이 원하는 육에 속한 욕구도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면 육에 속한 사람이 되어 육신에 속한 열매를 맺고, 성령님을 따라 살면 생명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죄에 길들여진 우리의 육신은 틈만 나면 우리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방탕한 생각을 통하여, 혹은 세상으로부터 오는 자극과 유혹을 통하여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 생활 가운데서 맑고 건전한 정신으로 살아가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에 주의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육신에게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롬 8:6)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요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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