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진리, 생명이신 주님

길, 진리, 생명이신 주님 

 

(요 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진리는 하나이며, 진리에 이르는 길도 오직 하나다"라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독선적이라며 비난을 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등산로의 비유를 들곤 합니다. 즉 "산 정상은 하나지만, 정상에 도달하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는 것입니다. 종교다원주의자들 역시 이런 논리에 편승하여 유대교,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 무속 종교 등 무엇을 믿든지 간에 각 사람이 자기 일에 성실하고 착하게 살면 다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이것이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이요, 독선을 배제한 관용과 평화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라고 착각을 합니다. 

 

산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 가지 경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등산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죄로부터의 구원은 자기 노력으로 힘겹게 산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물에 빠졌을 때 자기 손으로 자기 머리카락이나 목덜미를 움켜잡고 위로 끌어올린다고 해서 자기를 구조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그를 구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를 죄와 사망의 형벌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행 4:12)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였더라. 

 

이것은 독선적인 주장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그분의 말씀과 그분의 뜻을 대적하여 거스르는 것이므로 사람이 무슨 죄를 짓든지 그 죄는 하나님께 대하여 짓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직 하나님만이 죄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죄를 용서받고자 하는 자는 등산을 하는 것처럼 힘든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의지해야 합니다. 

 

(막 2:7) 이 사람이 어찌하여 이렇게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느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들을 용서하겠느냐?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사랑이 넘치시고 은혜가 충만하신 분이지만, 그분은 또한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이시기에 무작정 죄를 눈감아주시는 분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죄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시며, 그분의 공의 앞에 합당한 대가가 지불되어야 죄를 용서하십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며,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무 죄가 없는 사람이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대신하여 죽어야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죄 없는 자가 한 명도 없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예수님께서는 자기 생명의 피로 하나님 앞에 죄의 삯을 대신 지불하시고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따라서 오직 구속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를 중재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딤전 2:5) 한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한 중재자가 계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라.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길이요(I am the way), 그분만이 유일한 진리시며(the truth), 그분만이 유일한 생명이십니다(the life).  

 

pastor, Moonsoo Kim

---

♥ 카카오톡 상담문의 ☞ http://plus.kakao.com/home/@예수그리스도
♥ 웹사이트 ☞ http://theholybible.cf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ibletruthcf
♥ 네이버밴드 ☞ http://band.naver.com/n/aca7Ofify7k3U
♥ 카카오스토리 ☞ http://story.kakao.com/ch/kingjamesbibl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