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세상의 철학과 전통

David Taeseong Lee 2016. 4. 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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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철학과 전통 

 

(골 2:8) 어떤 사람이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하지 못하도록 조심하라. 그것들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르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니라. 

 

철학은 인간과 이 세계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존재론), 우리가 그에 대한 바른 지식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인식론), 인생의 존재 목적과 가치있는 삶은 무엇인지(가치론) 등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수천 년 동안 철학자들은 이런 중요한 문제에 대해 관찰하고, 사유하고, 비판하고, 토론을 했지만 결국 참다운 결론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바울이 사역을 하던 시대에는 에피쿠루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에 속한 철학자들이 서로 논쟁을 벌였습니다. 에피쿠루스 학파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원자와 같은 작은 물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유물론을 믿었고, 인생에서 가장 으뜸 가는 가치는 고통과 혼란으로부터 벗어나 평안을 누리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스토아 학파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동질적인 물질로부터 시작되어 다시 그리로 돌아간다고 보는 유물론적 일원론과 범신론의 입장을 취하며, 우주를 지배하는 큰 흐름에 조화를 이루며 자기를 절제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행 17:18) 그때에 에피쿠루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에 속한 어떤 철학자들이 그를 만나매 어떤 사람들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다른 몇 사람들은, 그가 이방 신들을 전하는 자로 보인다, 하니 이는 바울이 그들에게 예수님과 부활을 선포하였기 때문이라. 

 

그들은 날마다 자기들이 새로 입수한 정보들을 말하고 듣고 토론하며 시간을 보냈지만(행17:20,21), 그들은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했고, 그들이 벌이던 소모적인 논쟁들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무익한 말들과 사람들이 만들어낸 전통이나 관습은 헛된 말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을 열심히 듣고 배운다고 해서 근원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도 없고, 사람들에게 어떤 유익을 줄 수도 없습니다. 그것들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르는 것이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철학자들이 고민하던 존재론, 인식론, 가치론에 대해서 성경은 명쾌한 해답을 제공합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심으로써 인간과 이 세상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히 11:3)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런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사람이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통해서입니다. 

 

(요 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요 8:32)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라. 

 

인생의 존재 목적과 가치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께 존귀와 영광을 바치는 삶입니다.  

 

(사 43:7) 곧 내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자라.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그를 창조하고 그를 지었으며 참으로 내가 그를 만들었느니라.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전 12:13) 우리가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온전한 의무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안에 진리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철학과 사람들의 헛된 속임수를 따르지 말고,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따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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