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축복 어린 시절 웃어른들께 세배를 드릴 때에는 "오래오래 사세요." 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래 사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는 땅에서 장수할 것이라고 합니다. 즉 오래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들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출 20:1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네게 주는 땅에서 네 날들이 길리라. 분명히 사고나 재앙을 만나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죽는 것보다 오래 사는 것이 복된 일이긴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래 사는 것이 정말 복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짧을 때에는 환갑을 맞이하면 노인으로 대접했지만 지금은 의료 기술도 발전했고 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