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울에 달아보니 - 2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속일 수도 있고, 또 주위 사람들을 속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 가면, 우리가 어린 시절 학교에서 배운 것이 옳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즉, 16온스는 일 파운드이며, 2,240 파운드는 일 톤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원칙으로 정해둔 그 무게 치로 무게가 측정되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저울에 달 것은 그러나 커피나 설탕이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는 법칙들과 각 개인들과 교회들, 그리고 세상을 측정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죄의 무게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죄의 무게는 이 세상을 으스러뜨릴 만큼 무겁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 자체의 무게를 달수도 있습니다. 산과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