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정신이 필요합니다. (딛 2:2) 연로한 남자들이 맑은 정신을 가지며 신중하고 절제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에서 건전하게 하고 맑은 정신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첫째로 맑은 정신이란 술이나 약물에 취하지 않은 상태(sober)를 말합니다. 술이나 마약에 취하면 신체의 감각이 마비되고, 이성과 도덕 관념을 잃어버려서 분별력이 없어집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나쁜 짓을 해도 죄책감을 못 느끼고 부끄러운 일을 해도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바른 이성과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로, 맑은 정신이란 미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바울이 청문회장에서 자기의 신앙을 고백하고 간증을 하자 베스도 총독은 그가 미쳤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지극히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