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의 호소 (느 6: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대언자 노아댜와 대언자들 중 남은 자들이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으니 그들의 이 소행대로 그들을 기억하옵소서. 아이들에게 있어서 믿고 의지할만한 대상이라곤 부모님 밖에 없습니다. 집에서 형제 자매들 사이에 다툼이 생기거나,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하면, 아이들은 "우리 엄마, 아빠한테 다 이를 거야."라고 합니다. 나름대로 자기가 부모님을 신뢰하고 있고, 또 부모님이라면 능히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이후로는 억울하고 답답한 일을 만나도 딱히 일러바칠 만한 대상이 없습니다. 상대방이 불법을 저지른 것이 확실하고, 그로 인해 구체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면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법에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