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제임스흠정역 1359

빛에 대하여 묵상

믿는자들은 빛을 반사하는 등불 입니다. 《빛에 대하여 묵상》 에베소서 5:8 너희가 한때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걸으라. 빌립보서 2:15 이것은 너희가 흠이 없고 무해한 자 곧 구부러지고 비뚤어진 민족 가운데서 책망 받을 것이 없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려 함이라. 그런 민족 가운데서 너희가 세상에서 빛들로 빛나며 데살로니가전서 5:5너희는 다 빛의 자녀요 낮의 자녀니라.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니 PS 마태복음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산 위에 세운 도시가 숨겨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5:15또 사람들이 등잔불을 켜서 통 밑에 두지 아니하고 등잔대 위에 두나니 그리하여야 그것이 집 안의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느니라. 아멘~!!! 한주간 수고 ..

도마의 의심

도마의 의심 (요 20:25) 그러므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였으나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분의 두 손의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분 옆구리에 넣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 번 듣는 것이 눈으로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전해주는 소식을 귀로 듣는 것보다는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일은 전화로 해결기보다 직접 만나서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하고, 편지나 채팅으로 사람을 사귀더라도 반드시 한 번은 직접 대면하여 만나보고자 합니다. 사실 우리의 감각 중에서 가장 착각을 일으키기 쉬운 것이..

무교절과 누룩없는 빵

무교절과 누룩없는 빵 (출 34: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아빕 월 그때에 이레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 이는 네가 아빕 월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통해 구속받고 이집트의 속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들은 아빕월 15일에 이집트를 떠나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집트에서 나오던 그 당시에는 서둘러 길을 떠나야 했으므로 무교절을 지킬 수가 없었지만,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이 절기를 지켜야했습니다(출12:25). [출 12:25, 킹흠정] 이후에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땅에 너희가 들어갈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니라. 무교절에는 일주일 동안 누룩이 ..

그리스도가 기초석

《그리스도가 기초석》 고린도전서 3:10 내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내가 지혜로운 주건축자로서 기초를 놓았고 다른 사람이 그 위에 세우되 저마다 어떻게 그 위에 세울지 주의할지니라. 고린도전서 3:11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에베소서 2:20또 사도들과 대언자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자들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으뜸 모퉁잇돌이 되시나니 베드로전서 2:4 참으로 사람들에게는 거부당하였으나 [하나님]께는 선정 받은 돌 곧 보배로운 산 돌이신 그분께 나아와 베드로전서 2:5 너희도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 집으로 건축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영적 희생물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었도다. PS..

배웠으면 행하라

배웠으면 행하라 (살전 4:1-2) 그러므로 또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님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걸으며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서 받았은즉 그대로 더욱더 넘치게 하라. 우리가 주 예수님을 힘입어 너희에게 무슨 명령들을 주었는지 너희가 아느니라. 중국 한나라 시대부터 당나라 시대까지는 학자들 사이에서 훈고학이 성행했습니다. 훈고학은 옛 성현들이 남긴 문헌을 연구하면서 그 경전의 자구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경전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했다고 해도 그것은 학문의 영역에만 남아있었지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지는 못했습니다. 송나라 시대에는 주자학이 발달하면서 성인들의 말과 글을 제멋대로 해석하지 않도록 대학, 중용, 논어..

교회에 대하여 상고

《교회에 대하여 상고》 ●1, 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사신자들이 모이는 곳 입니다. 사도행전 20:28 ¶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온 양 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의 교회 곧 그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를 먹이게 하셨느니라. ●2, 교회는 주님의 몸된 지체들이 모이는 곳 입니다. 에베소서 1:23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 ●3,교회는 살아 역사하는 진리의 기둥과 터전 입니다. 디모데전서 3:15 그러나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네가 알게 하려 하노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4, 교회는 성령님께서 말씀을 선포..

졸음 운전

졸음 운전 지난 17일 강원도 평창의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5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6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사고의 원인은 졸음운전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20% 이상이 졸음운전이며, 사고 원인의 1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시속 100km로 주행하는 차량의 운전자가 1초만 졸아도 약 28m를 무의식 상태에서 운전하게 되기 때문에 잠시만 졸았다가 하더라도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졸음 운전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사고와는 달리 자기가 지금 졸고 있다는 사실을 운전자 본인이 자각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내가 지금 졸고 있구나." 라고 스스..

벨리알의 자손들

♥ 벨리알의 자손들 구약성경에는 "벨리알의 자손들 (혹은 아들,딸,사람)" 이라는 표현이 15구절에 걸쳐 16번 나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가리켜서 벨리알의 자손들이라고 했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역성경 및 현대 역본은 모두 이 벨리알이라는 단어를 루시퍼와 동일하게 모두 삭제 변개하였습니다. ★ 사람들을 미혹하여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는 자들 (신13:13) [신 13:13, KJV] Certain men, the children of Belial, are gone out from among you, and have withdrawn the inhabitants of their city, saying, Let us go and serve other gods, which ye ha..

명령에 대한 상고

첫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므로 인류에게 혹독한 저주가 임했습니다. 《명령에 대한 상고》 창세기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는 그것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하고 말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고 너는 평생토록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1, 주님을 아는 여부는 명령을 지키냐 아니야에 달려있다고 증언합니다. 요한1서 2:3 또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분을 아는 줄 우리가 아느니라. ●2, 기도 응답 여부도 명령을 지키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요한1서 3:22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것을 그분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고 그분의 눈앞에서 기..

죄는 하나님께 짓는 것

죄는 하나님께 짓는 것 (시 51:4) 내가 주께만 오직 주께만 죄를 짓고 주의 눈앞에서 이 악을 행하였사오니 이로써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롭게 되시고 판단하실 때에 깨끗하시리이다. 자기가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들 중에는 단순히 자기 죄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는 것에 그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행위가 나쁘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를 책망하는 마음도 있고, 자기가 입힌 피해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을 하려고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회개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파라오는 모세와 아론 앞에서 "내가 죄를 지었노라"고 자백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죄에서 돌이키지 않고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습니다. (출 9:27) 파라오가 사..

믿음으로 구하고 흔들리지 말라

믿음으로 구하고 흔들리지 말라 (약 1:6-7)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흔들리지 말지니라. 흔들리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나니 그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주께 받을 줄로 생각하지 말라. 단단한 거목은 거센 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텨내지만, 갈대는 살랑대는 가벼운 바람에도 쉽게 흔들립니다. 갈대는 가볍고 속이 비어있기 때문입니다. (눅 7:24) 요한의 사자들이 떠난 뒤에 그분께서 사람들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기 시작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태풍이 불거나 지진이 일어나면 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은 견고한 건물도 흔들립니다. 그래서 고층 건물을 지을 때에는 강한 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댐퍼"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는 건물..

지진보다 지옥을 두려워하라.

♥ 지진보다 지옥을 두려워하라.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때가 가깝다는 표적입니다. (마 24:7) [민족이 민족을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곳곳에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있으리니] => 전쟁, 기근, 역병, 지진은 4대 표적입니다. (막 13:8) [민족이 민족을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과 재난이 있으리니 이것들은 고통의 시작이니라.] => 화산 폭발은 재난에 해당합니다. (눅 21: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역병이 있으며 또 하늘로부터 두려운 광경과 큰 표적들이 있으리라.] => 곳곳에 "큰 지진"이 있으며. 기근으로 인해 하루에도 수십명씩 굶어 죽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바이러스 및 새로운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죽고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는 어떻게 재물을 얻어야 하는가?

♥ 우리는 어떻게 재물을 얻어야 하는가? [헛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들 것이나 수고하여 모으는 자는 /재물을/ 늘리리라.] (잠13:11). 이 말씀은 재물에 관한 귀한 가르침입니다. 인간사에서 재물은 너무나 소중하고,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여겨져서 오늘날 성도들은 재물의 신 맘몬을 주님보다 더 귀한 것으로 생각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재물에 대한 바른 신앙관이 없이 영적 성장이나 열매 맺는 성도의 삶은 아예 불가능합니다. 헛되이 얻은 재물이란 불로소득이나 의가 없는 재물을 말합니다. ♥ 우리는 어떻게 재물을 얻어야 하는가? ★ 첫째, 겸손히 행하고 주를 두려워함으로 얻어야 합니다. [겸손히 행하고 [주]를 두려워하면 재물과 명예와 생명이 오느니라.] (잠22:4). ★ 둘째, 불의한 방법이 아닌 합법적..

흠이 없는 결백함

주님께서는 교회가 아무 흠결없는 상태로 보존되길 바라십니다 《흠이 없는 결백함》 솔로몬의아가 4:7내 사랑아, 네가 전적으로 어여쁘니 네게는 아무 흠이 없구나. 에베소서 5:27 또 그것을 점이나 주름이나 그런 것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자기를 위해 제시하려 하심이며 교회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야고보서 1:27 [하나님] 곧 [아버지] 앞에서 순수하고 더럽지 않은 신앙 행위는 이것이니 즉 고난 중에 있는 아버지 없는 자들과 과부들을 돌아보고 세상으로부터 자기를 지켜 더럽혀지지 아니하는 것이니라. 베드로후서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그러한 것들을 기다리나니 너희가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화평 중에 그분께 발견되기를 힘쓰라. PS 데살로니가전서 5:23평강의 바로 그 [하나..

내게 손을 대지 말라

내게 손을 대지 말라 (요 20:17)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대지 말라. 내가 아직 내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다만 내 형제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에게 "내게 손을 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서는 천사로부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소식을 들은 여인들이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러 가다가 예수님을 만나 그분의 발을 붙잡고 경배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 28:9) 그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러 갈 때에, 보라, 예수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다 잘 있느냐, 하시거늘 그들이 나아와 그분..

영적 기형

♥ 영적 기형 A.W 토저 목사님의 글 That Incredible man 에 나오는 글입니다. 한글로 '진짜인가? 가짜인가?'로 번역되었습니다. [갈 5:17, 킹흠정] 육신은 성령을 대적하여 욕심을 부리고 성령은 육신을 대적하나니 이 둘이 서로 반대가 되므로 너희가 원하는 것들을 너희가 능히 하지 못하느니라. 신자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성령님의 활동은 무의식적이거나 자동적인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지성과 의지가 하나님의 자애로운 뜻에 순종하여 협력해야 합니다. 바로 여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극단 중의 하나에 빠지고 맙니다. 어떤 이들은 신자가 거룩하게 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거룩하게 되려다가 비참하게 실패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영적으로 완전히 수동적인 상태로 자신을 몰아넣..

유월절, 새로운 삶의 시작

유월절, 새로운 삶의 시작 (출 12:1-2) 주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달이 너희에게 달들의 시작이 될지니 곧 그것이 너희에게 한 해의 첫 달이 될지니라. 원래 이스라엘의 시민력으로는 티쉬리(에다님)월이 한 해의 시작이었습니다. 농사, 토지의 거래, 종의 고용 등은 시민력을 기준으로 하여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12장의 유월절 사건을 기준으로 달력을 바꾸셨습니다. 새로운 달력에서는 유월절이 들어있는 니산(아빕)월이 한 해의 첫 달이 되었습니다. 이는 유월절이 그들에게 있어서 큰 변화, 곧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는 새로운 삶의 시작이었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에 그들은 어린양의 피로 구속받았습니다. 유월절에 그들은 이집트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의 ..

사랑의 특성

♥ 사랑의 특성 고린도전서13장에 나오는 사랑의 특성을 우리는 늘 묵상해야 합니다. 또한 그 사랑이 어디서, 누구를 통해 오는가 살펴야 합니다 (롬5:5, 딛3:6). [롬 5:5, KJV] And hope maketh not ashamed; because the love of God is shed abroad in our hearts by the Holy Ghost which is given unto us. [롬 5:5, 킹흠정]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님]에 의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넓게 부어졌기 때문이니 [롬 5:5, 개역]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딛 3:6, KJV] W..

성도들로 인한 위로

성도들로 인한 위로 (살전 3:7)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우리의 모든 고난과 곤경 가운데서 너희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인해 위로를 받았노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고 견고한 사람이었지만, 연약한 성도들을 향해서는 안타까워 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고후 11:28-29) 밖에 있는 그 일들 외에도 날마다 내게 닥치는 것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느냐?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아니하느냐? 바울 일행은 자기들이 그 동안 데살로니가에서 사역한 것들이 마귀의 방해 공작으로 인해 헛수고가 되지 않을까 하여 크게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동료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어 그들의 믿음에 대해 알아보..

설교자와 사랑

♥ 설교자와 사랑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1. 사랑이 없으면 어떤 언어로 말해도 소리나는 징, 울리는 꽹과리가 됩니다 (고전13:1). 설교자의 제 1 요건은 사랑입니다.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 라틴어 지식이 아닙니다. [고전 13:1, KJV] Though I speak with the tongues of men and of angels, and have not charity, I am become as sounding brass, or a tinkling cymbal. [고전 13:1, 킹흠정] 내가 사람들의 언어들과 천사들의 언어들로 말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징과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전 13:1, 개역]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믿는자들의 (걸음)행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믿는자들의 (걸음)행보에 대해 묵상합니다. ●1,생명의 새로움 가운데 로마서 6:4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묻혔나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 ●2,육신을 따라걷지 않고 성령 안에서 걸음 로마서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갈라디아서 5:16그런즉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곧 성령 안에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3,사랑 안에서 걸음 에베소서 5:2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해 자신을 향기로운 냄새의 헌물과 희..

초심을 잃지 말라

초심을 잃지 말라 (계 2:4)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책망할 것이 조금 있나니 이는 네가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라.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좋게 출발했으나 마지막이 안 좋게 끝나는 일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왔습니다. 그의 선택은 옳았지만 그는 가나안 땅에 머무르지 않고 더 좋은 목초지를 찾아 죄로 오염된 소돔과 고모라로 들어갔습니다. 그 도시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때 그는 간신히 탈출하여 목숨만 건졌고, 동굴 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다가 두 딸들과 음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삼손은 하나님께 바쳐진 나사르..

헛된 기도

♥헛된 기도 ★헛된 것들 가운데 헛된 기도가 있습니다. 신실하신 주님, 의로우신 주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실 권능이 있으시지만, 헛된 기도에는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헛된 말씀을 하시지 않는 분께서 헛된 기도는 듣지도 않으시고 응답하시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욥 35:13, 킹흠정] 헛된 것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그것을 중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로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참말만 하고 살아도 바쁜 세상에 왜 헛된말, 거짓말을 하느냐는 말도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헛된 기도에 응답하실 이유가 없으십니다. 헛된 기도 중에 대표적인 것은 우상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상을 헛된 것이라 하셨고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라 하셨기 때문에 헛된 우상 앞에 기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시 50:14-15) 감사를 하나님에게 드리고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고난의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우리 주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들로부터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계 4:11) 오 주여, 주는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하시오니 주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또 그것들이 주를 기쁘게 하려고 존재하며 창조되었나이다, 하더라.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있는 죄인들은 그분을 영화롭게 하지도 않고 그분께 감사를 드리지도 않고, 오히려 자기들의 어리석은 상상을 따라 헛된 우상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롬 1:21)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믿음으로 기도하라

믿음으로 기도하라 (마 21:22) 너희가 믿고 기도할 때에 무엇을 구하든지 모든 것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자 어느 시골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모두 예배당에 모여서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시도록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뜨거운 여름 햇볕을 받으며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있는데 한 꼬마아이가 자기 키만한 우산을 질질 끌고 나타났습니다. 어른들은 그 아이를 야단쳤습니다."이렇게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씨에 우산은 왜 들고 오니?" 그 아이가 대답했습니다."우리가 지금 모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비를 주시도록 기도하기 위한 거잖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돌아갈 때에는 반드시 우산이 필요할 거예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그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은 ..

저울에 달아보니 - 3부

♥ 저울에 달아보니 - 3부 ★ 세상적으로 성공하는 것 역시 여기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눈에 척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의 눈과 손 그리고 마음속에는 사업에 관련된 것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 주식, 이익 배당. 배분율, 증권 관련 서류, 사업 계획서, 계약서…… 등등. 그의 천국은 성공적인 사업 운영입니다. 그가 천국에 가고 싶은 이유도, 거기에 가면 금이 많이 깔려 있다는 얘길 듣고 그걸 주워서 돈이나 끌어볼까 해서 일지도 모릅니다. 그에게 있어 가장 중대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물건들을 얼마나 싼 가격에 사서, 얼마나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을 것인가?" 그의 하루는 항상 소란스럽고 시끌벅적한 목소리가 가득하며, 밤에는 달러 뭉치에 깔리는 꿈을 꾸곤 합니다. 그에게 일요일은 ..

안수기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 [질문과답변] 안수기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답변] 안수기도에 대해서. 안수는 손을 얹는 것입니다. 안수와 기도는 별개입니다. 안수 기도는 안수하면서 기도하거나 기도하면서 안수하는 것입니다. 금식과 기도는 별개이지만 금식하면서 기도하면 '금식 기도' 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1. 안수하는 예는 직분을 위임할 때입니다. 임명장을 주는 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구약에서 왕이나 대언자, 제사장에게 임명장 대신 기름을 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신약에서 집사, 선교사 파송이 이런 예입니다. ★ 2. 안수는 뭔가를 전가할 때, 즉 위임할 때 하는 행위입니다. 주로 헌물에 안수하는 것은 모두 이런 의미입니다. ★ 3. 안수는 지위나 사역을 계승할 때 합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안수했는데 자신의 사역..

보고 믿는 자들

보고 믿는 자들 (요 20:8-9) 그제야 돌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서 보고 믿었으니 이는 그들이, 그가 반드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나야 하리라, 하신 성경 기록을 아직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더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이전에 여러 차례 제자들에게 자신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미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자기들의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눅 9:22)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장로들과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림받아 죽임을 당하며 셋째 날 일으켜지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따르던 여인들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것이라고는 전혀 생..

저울에 달아보니 - 2부

♥ 저울에 달아보니 - 2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속일 수도 있고, 또 주위 사람들을 속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 가면, 우리가 어린 시절 학교에서 배운 것이 옳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즉, 16온스는 일 파운드이며, 2,240 파운드는 일 톤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원칙으로 정해둔 그 무게 치로 무게가 측정되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저울에 달 것은 그러나 커피나 설탕이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는 법칙들과 각 개인들과 교회들, 그리고 세상을 측정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죄의 무게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죄의 무게는 이 세상을 으스러뜨릴 만큼 무겁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 자체의 무게를 달수도 있습니다. 산과 계곡,..

평신도란 말은 성경적인가요?

♥ [질문과답변] 평신도란 말은 성경적인가요? [질문] 교회에서 평신도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평신도란 말은 성경적인가요?[답변] 성경에 나오지 않는 용어이며 비성경적입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교회안에서 목사님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이러한 직책을 가지고 서로 부르는 문제에 대해서 서로 어떠한 호칭이 성경적인가에 물어 보길래 성경적인 물음에 답변을 하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도들간에는 계급사회가 아닙니다. - 성경에는 평신도(平信徒)는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히 2:11, 킹흠정] 거룩히 구별하시는 분과 거룩히 구별된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났으니 이러한 까닭에 그분께서 그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 1. '평신도' 용어의 유래에 대해서 살펴 보면교직을 가지지 않은 일반 신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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