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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준비된 것

♥ 나를 위해 준비된 것 ★ 저택 - 요한복음 14:2,3 [내 아버지 집에 저택들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우리는 이 땅에서 Mansion을 받을 것이란 약속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저 하늘에 있습니다. ★ 휴거 - 데살로니가전서 4:15-17,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결코 잠자는 자들보다 앞서지 못하리라. 이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임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진리란 무엇인가?

♥ 진리란 무엇인가? [이는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으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기 때문이라.] (요1:17). 이 말씀에 따르면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고 진리는 은혜와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믿는 모든 사람에게 임했습니다. 그럼 예수님을 통해 온 진리는 무엇입니까? 혹자는 '진리'는 율법이라고 말하며 무지와 오류를 서슴없이 드러냅니다. 메시아닉 유대인이라는 거짓 유대인들을 비롯한 율법 외눈박이들은 모두 다 율법에 끼워 맞추는 것 외에 볼 줄 아는 것이 없는고로 진리는 율법이라고 주장합니다. 율법=진리. 이 공식에 맞추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구도자가 아닌 전도자로서 진리를 알고, 진리를 공부하고(딤후2:15), 진리를 행하고, 진리를 ..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 하나님은 한 하나님이시지만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라는 세 분의 인격체(three persons)로 존재하십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삼위일체라고 합니다. (요일 5: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반면 양태론자들은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하나님은 한 분(한 인격체)인데, 그 하나의 존재가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모습만 바꾸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인 물을 얼리면 얼음이 되고, 가열하면 기화되어 수증기가 되는 것처럼 동일한 존재가 양태만 바뀔 뿐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한 사람이 직장에서는 "과장님"으로 불리다가 집에 오면 아내에게는 "남편"이 되고, 아이들 앞..

예수님이 죽으신 날은 지금 시각으로 무슨 요일입니까?

♥ 질문 : 예수님이 죽으신 날은 지금 시각으로 무슨 요일입니까? ★ 답변 : 목요일 오후 3:00입니다. ♥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로 추측이나 추론할 필요가 없는 것들. 1. 예수님은 주의 첫날에 부활하셨습니다. 성경은 “주의 첫날 일찍...” 이라고 합니다.[이제 예수님께서 주의 첫날에 일찍 일어나신 뒤에...] (막16:9). 이 날은 지금 시각으로 토요일 오후 6:00-9:00 p.m 정도입니다. 아무리 빨라도 토요일 오후 6:00 전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토요일 심야를 넘어 일요일 새벽까지 간다면 "일찍"이란 말이 좀 어색해 집니다. 이스라엘의 주의 첫날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6:00까지입니다 2. 예수님이 죽으신 시각은 "오후 3:00"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날은 "유월절..

은혜로 주신 언약

은혜로 주신 언약 (창 15: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오르는 등불이 그 조각들 사이로 지나가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들과 같이 수많은 자손들을 주고, 가나안 땅을 상속 유업으로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것입니다(창15:6).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에 대해 확실한 보증을 요구하였습니다. "주 하나님이여, 내가 그것을 상속받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창15:8)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삼 년 된 암송아자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을 잡아서 반으로 쪼개고,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도 취하게 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두..

주께 하듯 하라

주께 하듯 하라 (골 3:23-24) 또 너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너희가 상속 유업의 보상을 주에게서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어떤 사람은 설거지를 맡으면 그릇을 깨끗이 씻어서 건조대에 엎어놓는 것으로 주어진 일을 마칩니다. 어떤 사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마른 천으로 그릇의 물기를 닦아서 넣어두고, 싱크대의 물기도 제거하고, 행주까지 깨끗하게 빨아서 널어둡니다. 이것은 개인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태도와 관심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정말로 헌신된 마음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옛말에 "처삼촌 묘 벌초하듯 한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처의 삼촌..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왕을 구하는 것이 왜 죄인가요?

♥ 질문 :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왕을 구하는 것이 왜 죄인가요? ♥ 답변 : 왕을 구한 것이 죄가 아니라 왕을 구한 동기와 목적이 죄였습니다. 내용. 사무엘이 늙었을 때 그는 자신의 아들을 후임 '재판관'으로 삼았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이 엘리를 대신했던 것처럼 사무엘 역시 자기 아들 둘을 재판관으로 삼았습니다 (삼상8:1,2). 백성들은 사무엘의 아들들이 재판관으로 다스리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사무엘에게 와서 왕을 세워줄 것을 구했습니다 (삼상8:5). 사무엘의 아들들은 재판을 굽게 하고, 재판관으로서 자질이 없었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빌미를 준 자기 아들들의 부정, 부패, 불의를 책망하고 바로 잡는 대신 왕을 구하는 백성들에게 왕을 구하는 것이 잘못이요, 죄라고 말했습니다 (삼상12:17). 백성..

폭탄 돌리기

폭탄 돌리기 우리나라의 집 값은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어 있고, 실제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수요보다는 집 값 상승에 따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투기에 의해 부풀려져 있다고 합니다. 정부도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많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집 값을 낮추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부동산 거품이 터지겠지만 자기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 동안에는 그 거품이 터지지 않게 하려고 오히려 빚을 내서 집을 사라고 국민들을 부추깁니다. 지금은 빚으로 빚을 막고 있는 셈입니다. 부실한 기업들이 있다면 그들이 그토록 부르짖던 시장 경제의 원리를 따라 회생 여력이 있는 기업은 살게 하고, 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구조 조정을 통해서 빨리 정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자기 정권 하에서는 대기업들이 파산하는 ..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 39:4) 주여, 나로 하여금 내 종말과 내 날들의 한계가 어떠한 것인지 알게 하사 내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알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땅의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을 흙으로 빚어 만든 질그릇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고후4:7). 질그릇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깨지고, 부딪히면 쉽게 금이 가는 것처럼 사람도 상처받고 깨어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심지어 사람은 진드기나 모기와 같은 작은 곤충에 의해서도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이런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계시기에 우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시 103:14) 그분께서는 우리의 구조를 아시며 우리가 먼지임을 기억하시는도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

주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

주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 (신 12: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것을 지켜 행하고 너는 거기에 더하거나 그것에서 빼지 말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율법의 모든 말씀에 있는 그대로 순종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에 임의로 어떤 내용을 더하거나 그 말씀으로부터 어떤 내용을 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한 말씀입니다. 거기에서 빼야 할 내용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한 말씀입니다. 거기에다 무언가를 보충해야 할 내용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고 빼거나, 그 말씀을 변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업신여기는 것이며,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세겜에 사는 사람들을 왜 도시의 문에서 나갔던 자들이라고 하나요?

♥ [질문과답변] 세겜에 사는 사람들을 왜 도시의 문에서 나갔던 자들이라고 하나요? ★ 질문 : 창세기 34장 24절에 세겜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왜 그의 도시의 문에서 나갔던 자들이라고 표현하나요? (창 34:24) 그의 도시의 문에서 나갔던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남자 곧 그의 도시의 문에서 나간 모든 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 답변 : 도시(city)라고 하는 것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마을을 말합니다. 성 안에는 가옥, 우물 등이 있지만, 양을 치려면 성 밖으로 나가야 하고, 밭으로 가서 일하려면 성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따라서 남자들이 일하러 나가려면 반드시 "도시의 문"에서 나가야 합니다. 그 도시의 문 위(성벽 위 망루)에는 그 도시의 지도자들이 앉아서 ..

세상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세상을 위해 기도하지 말고 (요 17:9) 내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나이다. 내가 세상을 위해 기도하지 아니하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니이다. CCM 중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이 세상은 날이 갈수록 악해져 가고 온 거리마다 넘쳐나는 죄악의 물결 오라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자 오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기독교 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한동대학교의 슬로건도 "Why Not Change The World?"(왜 세상을 변화시키지 않는가?)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노래를 부르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사회 개혁운동을 하건 간에 세상은 절대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인본주의 신학자들은 인간의 이성이 발달하고 과학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인간 사회는 변화되어 범죄..

성령으로 봉인된 자들

성령으로 봉인된 자들 (엡 1:13)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들은 뒤에 그분을 신뢰하였고 너희가 믿은 뒤에 또한 그분 안에서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느니라. 에베소서 1장에는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을 선택하셨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피 흘려 죽으심으로써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자들을 봉인하여 안전하게 보호하십니다. 에베소 교회 성도들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였습니다. 그들이 들은 복음은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권능입니다(롬1:16).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은혜를 대체하는 은혜 (요1:16)란 무엇인가요?

♥ [질문과답변] 은혜를 대체하는 은혜 (요1:16)란 무엇인가요? ★ 질문하신 분의 정확한 질문 내용은 이렇습니다.요한복음 1장 16절에 "은혜를 대체하는 은혜"라는 말이 나옵니다. 둘 다 은혜라는 단어인데 처음에 나오는 은혜는 무엇이고, 두번째 나오는 은혜는 무엇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은혜가 어떤 은혜로 대체된 것인가요? 답변 : 번역이 아니라 *해석입니다. 내용 설명. [요 1:16, 킹흠정] 우리가 다 그분의 충만하심에서 받았으매 은혜를 대체하는 은혜니[요 1:16, KJV] And of his fulness have all we received, and grace for grace. ★ Grace for grace (χάριν ἀντὶ χάριτος) - 은혜에 은혜 가 맞..

남편과 아내

남편과 아내 (골 3:18-19) 아내들아, 너희 남편에게 복종하라. 그것이 주 안에서 합당하니라. 남편들아, 너희 아내를 사랑하고 모질게 대하지 말라. 성경은 아내들에게 각각 자기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명령합니다. 복종이라는 단어가 듣기에 거북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아내들이 그렇게 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창조의 순서로 볼 때 남자가 여자보다 먼저 창조되었고, 하나님께서는 남자를 위해 여자를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딤전 2: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어지고 그 뒤에 이브가 지어졌으며 둘째는 사람이 죄를 지은 후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아내를 다스리도록 권위를 부여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남편이 아내를 억압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고, ..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신 5:16) 주 네 하나님이 네게 명령한 대로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네게 주는 땅에서 네 날들이 길게 되고 네가 잘되리라.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까마귀가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까마귀 울음 소리가 그리 좋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고 까마귀가 울면 불길한 징조라는 말도 있고, 동화책이나 영화를 통해서 까마귀가 죽은 동물의 사체를 쪼아먹는 새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인식과는 달리 까마귀는 효성이 지극한 새라고 합니다. 까마귀는 알에서 부화한 이후 60일 동안은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지만, 이후에 새끼가 자라면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자기 죄를 슬퍼하는 자

자기 죄를 슬퍼하는 자 (시 38:18) 내가 내 불법을 밝히 드러내고 내 죄로 인하여 슬퍼하리이다. 죄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그분의 말씀, 그분의 뜻을 거스르는 것을 말합니다. 죄는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죄를 지은 후에 그분 앞에서 자기가 저지른 불법 행위를 고하고 자기 죄로 인하여 슬퍼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기의 죄를 깨달았을 때 우리의 반응이 바로 이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죄를 용서받기 이전에 먼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첫째는 자기가 저지른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죄라는 것을 자백해야 합니다. 자백한다는 것은 단순히 범죄 사실을 시인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자백(confess)은 같은 것(con)을 말하는 것(fess)입니다. 즉, 하나..

성령님께서 움직이시는대로

성령님께서 움직이시는대로 (벧후 1:20-21)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은 결코 어떤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 대언은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자기들을 움직이시는 대로 말하였느니라. 사도 바울은 청문회장에서 자기는 로마 사람임을 내세워 카이사르 황제 앞에서 재판받기를 청원하였습니다. 그는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그가 탄 배는 항해 도중에 유로클루돈이라고 하는 폭풍을 만났습니다. 그 당시의 배는 주로 돛을 이용해서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거나 노를 저어서 운항했습니다. 하지만 폭풍을 만난 배는 강한 바람을 헤치고 갈 수 없습니다. 무리하게 바람을 거슬러서 배를 움직이다가는 거센 바람과 물결에 배가 부서져 나가..

감독과 목사는 다른 직분입니까?

♥ [질문과답변]. 감독과 목사는 다른 직분입니까?답변 : 같습니다. 신약 성경에서 감독, 장로, 목사(자)는 정확히 같은 직분입니다. 목사(Pastor)란 말은 성경에 딱 한 번 나옵니다. 주님께서 지역 교회에 선물로 준 사람들이 있는데 ‘사도, 대언자, 복음 전도자, 목사, 교사’ (엡4:11)입니다. [그분께서 더러는 사도로 더러는 대언자로 더러는 복음 전도자로 더러는 목사 겸 교사로 주셨으니] (엡4:11) 성경에서 목사란 말보다 더 자주 사용되는 말은 ‘감독’입니다.사도직은 감독직이었습니다. 가룟 유다의 사도직을 일컬어 베드로는 “그의 감독직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행1:20)라고 말합니다. [시편 책에 기록된바, 그의 처소를 황폐하게 하시며 아무도 그 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소서, 하였고 또..

목사란 말은 비성경적 용어인가요?

♥ [질문과답변]. 목사란 말은 비성경적 용어인가요? 답변 : 성경적 어휘 (말씀, 용어)입니다. 한국 교회의 일부에서 '목사'는 카톨릭 성직 체계에서 나온 말이며, 비성경적 용어란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방 교회, 형제 교회를 비롯한 일부 교단과 '목사'란 단어에 거부감을 갖는 분들의 주장은 성경에 목사란 말 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 과연 그럴까요? ★ 주장1 : 목사가 카톨릭 성직 체계에서 유래한 말이다?사실 : 전혀 아닙니다. 카톨릭은 주교, 사제, 추기경 등으로 쓰지 '목사' 라고 쓰지 않습니다. '목사'는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오기 훨씬 전 (고려 중종때부터 사용된 한국어임) 부터 백성들을 돌보고 감독하고 먹이는 직분을 맡은 관리에 사용된 말이며 카톨릭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교..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 (요 17:3)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진시황은 춘추전국 시대를 끝내고 중국 전역을 통일한 제황입니다. 그는 자기가 얻은 권력과 부귀 영화를 영원히 누리기 위하여 영생을 얻는 비결을 연구했습니다. 그는 도사들에게 선단을 만들게 했고, 수천 명의 사람들을 보내어 신선들이 먹는다는 불로초를 구해오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죽어서 땅에 묻혀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일본 만화 영화 [은하철도 999]에서는 철이라는 소년이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우주 횡단 열차를 타고 수많은 모험을 하고 고난을 겪으면서 우주 여행을 합니다. 마지막에 그가 확인한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자기의 실제..

하나님의 왕국을 받들어야 하는가, 받아들여야 하는가?

하나님의 왕국을 받들어야 하는가, 받아들여야 하는가?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메시아 왕국을 세우러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가고자 하는 자는 먼저 왕이신 주님 앞에 나아와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그분을 왕으로 맞아들이고, 그분께서 주시는 왕국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 중에서 어떤 이들은 왕국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과 그분의 왕국을 받아들였지만, 어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들의 왕이심을 거부하고, 그분께서 주고자 하시는 왕국도 거절했습니다. (요 19:15) 그들이 소리를 지르되, 그를 없애 버리소서, 그를 없애 버리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하매 수제사장들이 대답하되, 카이사르 외에는 우리에게 ..

성경은 독신을 권장합니까?

♥ [질문과답변] 성경은 독신을 권장합니까? 질문 : 성경은 크리스천들에게 독신을 권장합니까?답변 : 아닙니다. ♥ 나이가 들어서도 결혼하지 못한, 또는 하지 않는 크리스천들 중에 독신을 주창하고 옹호하는 이들이 흔히 인용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염려 없이 지내기를 원하노라. 장가가지 않은 자는 주께 속한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주를 기쁘게 할까 하되 장가간 자는 세상에 속한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또한 아내와 처녀 사이에도 차이가 있나니 시집가지 않은 여자는 주의 일들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간 여자는 세상의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자기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고전 7:32-34). 별로 주님의 일을 하지도 않으면서..

땅에 있는 지체들을 죽이라

땅에 있는 지체들을 죽이라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너희 지체들을 죽이라. 그것들은 음행과 부정함과 무절제한 애정과 악한 욕정과 탐욕이니 탐욕은 우상 숭배니라. 성경은 우리에게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며, 땅에 있는 것들에 애착을 두지 말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인데, 이것들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나지 않고 세상으로부터 나는 것입니다. (요일 2:15-16)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이 땅에 있는 것들을 좋아하고, 그것들을 추구하는 것은 ..

사도 바울은 결혼을 했습니까?

♥ 질문 : 사도 바울은 결혼을 했습니까?♥ 답변 : 결혼했지만 아내가 없었습니다. 비록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결혼 안 한 총각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결혼, 이혼, 재혼 등에 대해 권면하는 것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내용 요약. 전에 어떤 젊은 자매가 제게 상담을 통해 한 질문 중에 결혼보다는 독신이 성경의 가르침이 맞지 않느냐면서 고린도전서 7장의 바울의 권면을 들고 나왔습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분명히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창2:24)고 하십니다. 또 말하기를, "누구든지 아내를 얻는 자는 좋은 것을 얻고 {주}의 호의를 얻느니라." (잠18:22)고 하십니다. 사도들, 주의 형제들은 결혼했습니다. "결혼은 모든 것 가운데 존귀한 것이요..." (히13:4) 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린아이와 같이

어린아이와 같이 (눅 18:16)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그들을 막지 말라. 하나님의 왕국은 그런 자들의 것이니라. 현대 사회에는 대부분 각 가정마다 자녀를 1~2명 정도 두고,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한 생활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자기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투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시던 당시만 하더라도 아이들은 별로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람 수를 셀 때 아이들이나 여자들은 계수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마 14:21) 먹은 자들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오천 명쯤의 남자들이더라.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주님께 나아왔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아이들이 주님을 귀찮게 할까봐 신경..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 질문 :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은 사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 답변 : 사마리아 사람들이 빌립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 예루살렘의 사도들 (베드로와 요한)이 가서 안수를 해 주었을 때 그들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빌립이 사마리아에 복음을 전해서 믿기 훨씬 전 이미 요한복음 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그 날 그 도시 사람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그들은 그 날 구원 받았습니다. [¶ 여자의 말이, 지금까지 내가 행한 모든 일을 그분께서 내게 말하였다, 하고 증언하므로 그 도시의 사마리아 사람들 중의 많은 이들이 그분을 믿더라. 이에 사마리아 사람들이 그분께 와서 그분께 간청하여 그분께서 자기들과 함께 머무를 것을 구하니 그분께서 거기..

주를 기뻐하라

주를 기뻐하라 (시 37:4) 너는 또 주를 기뻐하라. 그분께서 네 마음에서 소원한 것들을 네게 주시리라. 우리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반겨주는 가족들의 얼굴만 봐도 마음이 기쁩니다. 침대에 누워서 곤히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그냥 흐뭇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아무런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아도 그저 기쁩니다. 어떤 이는 다달이 적금 통장에 찍히는 금액을 보고 기뻐하고, 또 다른 이는 맛있는 음식이 가득 차려져 있는 식탁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솔로몬은 자기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들을 세우고, 은과 금과 보물을 많이 모으고, 아내들을 많이 두고, 노래하는 남녀들을 데려오고, 사람이 기뻐하는 온갖 종류의 것을 두었습니다. 그럼에도 ..

영감으로 주신 말씀

영감으로 주신 말씀 (딤후 3:16)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시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창조 세계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와 영광과 신성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경 기록들을 통하여 보다 분명하게 자기 자신에 대한 진리를 계시해 주셨습니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 중 일부가 아니라 신구약 성경 66권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어떤 이는 성경에는 어리석은 사람의 말도 있고, 거짓 대언자가 한 말도 있고, 사탄이 한 말도 있기 때문에 화자가 하나님으로 되어있는 부분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요 16:33) 너희에게 이 일들을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니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할 터이나 기운을 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주께서 이 세상에서 불러내어 자기 소유로 삼으신 자들로서 하늘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하나님과 그분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하며 또한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을 미워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죄악된 세상과 사이좋게 지낸다면 별 탈이 없겠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반드시 핍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딤후 3:12)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모든 자는 핍박을 받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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