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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2

불의한 청지기에서 배우는 세 가지 신실함

♥ 불의한 청지기에서 배우는 세 가지 신실함 누가복음 16:10-12절에는 우리가 무엇에 신실해야 하는가? 말씀해 줍니다. 이 부분은 흔히 난해 구절이라 알려진 본문입니다. 왜냐하면 불의한 청지기, 불의한 맘몬으로 친구를 사귀라는 좀 상식 밖의 말씀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 신실한 청지기들이 배워야 할 교훈을 일러 주십니다. ★ 주님이 여기서 보여 주신 것은 ‘불의한 청지기’가 주인의 경고를 받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배우라"는 말씀입니다. 나쁜 짓을 배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놀라운 지혜를 발휘합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세 가지에 매우 신실했습니다. “지극히 적은 것, 불의한 맘몬, 남의 것”- 비록 불의했지만 이 세 가지에 대해..

보상을 기대하는 아들들

보상을 기대하는 아들들 저녁에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가 있으면 둘째 아들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날아옵니다. "엄마, 아빠, 저희가 설겆이도 다 했고, 건조대에 있던 빨래는 걷어서 개어 넣었고, 세탁기에 있던 빨래는 다 널어놓았어요. 이제 뭘 할까요?" 이 문자 메시지의 의미를 해석하자면, "저희가 이처럼 수고했는데 어떤 보상을 받게 될까요?"라는 뜻입니다. 베드로의 질문과 같은 맥락입니다. (마 19:27) 그때에 베드로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하매 제 아들들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서핑이나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저나 아내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컴퓨터를 쓸 수가 없습니다. 텔레비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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