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드릴 성소를 찾아서 (시 132:3-5) 참으로 내가 내 집의 장막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내 눈이 잠자지 못하게 하며 내 눈꺼풀이 졸지 못하게 하되 주를 위한 장소 곧 야곱의 능하신 하나님을 위한 처소를 발견할 때까지 그리하리라, 하였나이다. 시편 132편은 "주여, 다윗과 그의 모든 고통을 기억하소서." 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는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않고 침상에 오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에게 집이 있고 침대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는 사울에게 쫓겨다니며 광야 생활을 하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겪고 있던 고통은 육체의 질병이나 원수의 핍박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침대에 눕지도 않고, 눈을 감고 편히 자지도 못한 것은 하나님의 성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