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인자를, 밤에는 노래를 (시 42:8) 그러할지라도 주께서 낮에는 자신의 인자하심을 명령하시며 밤에는 그분의 노래가 내게 있으므로 내가 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시편 기자는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고 조롱하는 자들로 인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낙심하고 불안해하는 중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주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에게 도움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전쟁을 치르다보면 또 하루가 다 지나가고 저녁을 맞이하게 됩니다. 물론 저녁 늦게까지도 쉬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고달픈 일상 생활 중에서 주께서는 위로와 평안으로 우리를 감싸주십니다. 낮에는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고, 밤에는 지난 하루를 돌아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