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589

여러 상태의 성도들

여러 상태의 성도들 (살전 5:14) 형제들아, 이제 우리가 너희에게 권면하노니 제멋대로 행하는 자들에게 경고하고 마음이 약한 자들을 위로하며 연약한 자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에게 인내하라. 밭에 씨앗을 뿌리고 가볍게 흙을 덮어준 다음 물을 주면 며칠 뒤에 새싹이 나옵니다. 그런데 같은 밭에 심은 동일한 품종의 씨앗이라도 싹이 나오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며, 싹이 나온 후 성장하는 속도도 개체마다 각기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동일한 복음의 말씀을 통해 구원받은 성도라고 할지라도 영적 성장 속도도 제각각이고, 영적 수준도 각기 다릅니다.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속해 있지만, 성장과 변화 속도가 빠른 사람도 있고 더딘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믿음이 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약한 사람..

땅 밟기 기도

땅 밟기 기도 우리 민족의 전통 풍습 중에는 "지신 밟기"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지신 밟기란 새해를 맞이하여 나쁜 귀신은 쫓아내고 좋은 귀신은 맞이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땅을 밟으며 행진함으로써 집집과 온 마을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민속 놀이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의식이 정말 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고 행하고, 어떤 이들은 이것을 조상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전통으로 여기고 따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육체의 행위로 악한 영들을 쫓아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주술 행위요, 이런 의식을 통해서 영적 존재들로부터 복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상 숭배 행위입니다. 과학과 이성이 발달하고 국민들의 의식이 깨면서 점차 이런 미신적 행위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하나님의 ..

순종의 미덕 베드로

환경과 상황과 조건이 아닌 말씀에 따라 순종했던 시몬 베드로. 그럼에도 불구 하고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리이다. 누가복음 5:5 시몬이 응답하여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밤새도록 수고하였어도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요한복음 15:14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가 나의 친구니라. 골로새서 3:22 종들아, 육체에 따라 너희의 주인 된 자들에게 모든 일에서 순종하되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자들같이 눈으로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단일한 마음으로 하라. 베드로전서 1:14 너희는 순종하는 자녀로서 전에 알지 못하던 때의 이전 정욕들에 따라 너희 자신을 꾸미지 말고 베드로전..

내 눈물들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내 눈물들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시 56:8) 내가 떠도는 것을 주께서 세시오니 내 눈물들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그것들이 주의 책에 있지 아니하나이까? 눈물은 눈을 보호하고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눈물샘에서 분비되는 체액입니다. 사람이 흘리는 눈물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평상 시 촉촉하게 젖어 있는데 이것을 내인성 눈물이라고 합니다. 이는 안구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이물질들을 씻어내며 눈에 산소를 공급합니다. 양파를 다듬거나 비눗물이 눈에 들어갔을 때와 같이 외부적 자극으로 인해 흘리는 눈물을 반사적 눈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살균 소독 작용을 합니다. 한편 사람은 기쁜 일이 있거나 슬픈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속으로 큰 감동을 받았을 때에도 눈물을 흘리는데 이..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요 13:34-35) 내가 새 명령을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하시니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성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믿는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권장 사항이나 부탁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입니다. 즉 우리 마음 속에서 상대방이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거나 말거나, 상대방의 태도가 나에게 우호적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관계없이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앞에서 착하고, 사랑스럽고, 의롭고, 하나..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요 21:21-22)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님께 이르되, 주여, 이 사람은 무엇을 하리이까?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가 머물 것을 내가 원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아기들은 태어난 후 한 동안은 자기가 타인이나 환경과 구별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영아들은 자신의 몸을 탐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변 환경 및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자기를 타인과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과 타인을 구별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왜 내 몸은 저 아이와 다르게 생겼을까?", "왜 우리 부모님은 하루 종일 바쁠까?", "나도 저런 장난감 갖고 싶다..

피에 대한 묵상

《피에 대한 묵상》 성경은 피로 얼룩진 책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약은 짐승의피 신약은 예수님의 피 ★ 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증언합니다. 레위기 17:11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니라. 내가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 위에 뿌려 너희 혼을 위해 속죄하게 하였나니 피가 혼을 위해 속죄하느니라. ★ 2, 예수님의 피가 구속 죄들의 용서 받게합니다. 에베소서 1:7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에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히브리서 9:22 율법에 따라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깨끗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면이 없느니라. ★ 3, 피로 의롭게 됨과 동시에 진노로부터도 구원도 받게됩니다. 로마서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분의 피..

혼을 떠받쳐주는 자들

혼을 떠받쳐주는 자들 (시 54:3-4) 낯선 자들이 나를 치려고 일어났고 학대하는 자들이 내 혼을 찾나니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나이다. 셀라. 보라,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니 주는 내 혼을 떠받쳐 주는 자들과 함께하시는도다. 성경은 사람이 영, 혼, 몸으로 구성된 삼중적인 존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떤 이는 둘을 합쳐서 "영혼"이라고 하는데 영은 spirit 이고, 혼은 soul 로서 서로 다른 것입니다. spirit-soul 이나 soul-spirit 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살전 5:23) 평강의 바로 그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히 구별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흠 없이 보존해 주시기를 ..

거룩한 생활의 기초

거룩한 생활의 기초 (레 11:45)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는 주니라. 그런즉 내가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할지니라. 거룩함은 하나님의 본질적인 속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묘사할 때, 스스로 계시며, 영원하시고, 불변하시며, 전지전능하시며, 무한하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시며,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고, 공평하고 정의로우시며, 긍휼이 풍성하시고, 오래 참으시며, 진실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하나님의 속성들과 하나님의 성품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입니다. 이 모든 속성들이나 성품들은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의미가 있고, 오직 그분의 거룩하심을 따라서 발휘가 됩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요 21:15, 킹흠정) 이처럼 그들이 먹은 뒤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매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 어린양들을 먹이라,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바다에 물고기를 잡으러 간 제자들을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많은 물고기들을 잡는 기적을 보여주시고 그들을 위해 아침 상을 차려주셨습니다. 함께 먹은 후에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요 21:15, 개역)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개역 성경에는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작은일에 신실하라

♥작은일에 신실하라♥ 사람은 큰것 눈에 확띠고 사람들이 알아주는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들은 작은 일에 신실했던 종을 선호 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눅 16:10, 킹흠정] 가장 적은 것에 신실한 자는 또한 많은 것에 신실하고 가장 적은 것에 불의한 자는 또한 많은 것에 불의하니라. 히브리서 3:2 그분께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신실했던 것 같이 자기를 세우신 분에게 신실하셨느니라. 히브리서 3:3 집을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 많은 존귀를 받으므로 이 사람이 모세보다 더 많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한 자로 인정받았느니라. 히브리서 3:4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히브리서 3:5 또 모세는 참으로 나중에 말하게 될 그것들을 증언하기 ..

흔들리지 않는 왕국

흔들리지 않는 왕국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후로도 450회 이상 여진이 계속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지진은 땅이 진동하며 흔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사 24:20) 땅이 술 취한 자같이 이리저리 비틀거리고 오두막같이 흔들리며 또 땅의 범법이 땅을 무겁게 누르므로 땅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지진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들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지구 내부에서 일어난 지각 변동으로 인해 발생한 충격파가 지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을 진동시키는 것으로 봅니다. 성경에는 지진과 관련된 여러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진을 통해 그분의 영광과 위엄을 드러내기도 하십니다. 주께서 시내 산에 강림하셨을 때 온 산이 크게 진..

성경의 핵심은 사랑

♥ 성경의 핵심은 사랑 사랑은 관심을 두는것 즉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느냐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1, 훈계를 사랑합니다. 잠언 12:1 누구든지 훈계를 사랑하는 자는 지식을 사랑하거니와 책망을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2, 사랑하는 자는 말씀을 찾습니다. 잠언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하나니 일찍 나를 찾는 자들이 나를 만나리라. ★3,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되어있습다. 잠언 8:32 그런즉, 오 자녀들아, 너희는 이제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내 길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느니라. ★4, 자신을 분리하며 지혜를 갈구합니다. 잠언 18:1 어떤 사람은 소원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분리하고 모든 지혜를 구하며 그것과 상관하느니라. 아멘~!!! 최고의 가치는 말씀 뿐 임을... 말씀과 ..

주의 날이 도둑같이 임한다

주의 날이 도둑같이 임한다 (살전 5:2-3)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이르는 줄을 너희 자신이 완전히 아느니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때에 아이 밴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임하는 것 같이 갑작스러운 파멸이 그들에게 임하나니 그들이 피하지 못하리라. 어릴 때 읽던 추리소설 중에 "괴도 루팡" 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아르세느 루팡이라는 영리한 도둑은 보물을 소유하고 있는 주인에게 편지를 보내어 언제 방문하여 물건을 훔쳐 가겠다고 통보합니다. 그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지키고 있어도 그 물건을 훔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자신의 범행을 통보하고 기발한 수법으로 도둑질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소설이고, 현실 세계의 도둑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예고없이 몰래 찾아옵니다. 대부분의 ..

만나를 보존하신 하나님

만나를 보존하신 하나님 (출 16:33-34)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안에 만나 일 오멜을 가득히 담아 그것을 주 앞에 두어 너희의 세대들을 위하여 간수하라, 하매 아론이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언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을 하면서 먹을 것으로 인해 주께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압제를 당하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집트에서 먹던 빵과 고기를 그리워하였습니다. 주께서는 그들의 불평을 들으시고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사 자기 백성이 먹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자기들의 논리와 과학 지식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인본주의 신학자들은 만나를 ..

지혜에 대한 묵상

《지혜에 대한 묵상》 ※지혜를 얻는 수단※ 고린도전서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복음 선포의 어리석은 것으로 믿는 자들 구원하시는 것을 기뻐하셨도다. 잠언 3:13 ¶ 지혜를 찾는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행복하니 잠언 3:14 지혜를 거래하는 것이 은을 거래하는 것보다 나으며 그것의 이익이 정금보다 나으니라. 잠언 3:15 지혜는 루비보다 귀하니 네가 바랄 수 있는 모든 것이 그것과 비교될 수 없도다. 잠언 3:16 지혜의 오른손에는 많은 날이 있고 지혜의 왼손에는 재물과 명예가 있나니 잠언 3:17 지혜의 길들은 즐거운 길이요, 지혜의 모든 행로는 화평이니라. 잠언 3:18 지혜는 그것을 붙잡는 자들에게 생명나무니 그것을 간직하는 자..

구도자 예배라는 것은 없다

구도자 예배라는 것은 없다 (시 53:2-3) 하나님께서 깨닫는 자나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시려고 하늘에서부터 사람들의 자녀들을 내려다보셨으되 그들이 모두 물러가 다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 은사주의 프로그램을 채택한 수많은 교회들은 열린 예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열린 예배는 미국에서 릭 워렌의 새들백 교회, 빌 하이벨스의 윌로우크릭 교회 등에서 시작하여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게 되자 한국의 대형 교회들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열린 예배는 불신자들을 기독교 문화 안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교회 예배 안에 세상적인 문화와 도구들을 들여온 것입니다. 그 예배 프로그램 안에는 록 음악, 드라마, 연극, 춤, 영화, 쇼 등 온갖 잡다..

자신의 아들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

자신의 아들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 (롬 8:32)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그분을 내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를 위해서 그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이에게는 친절을 베풀어주고, 위로와 용기를 주고, 칭찬과 격려를 주고, 선물을 주고, 마음을 주고, 정을 주고, 관심을 주고, 심지어는 자기 생명까지도 주게 됩니다. (신 7:13) 그분께서 너를 사랑하시고 네게 복을 주사 .... 복을 주시리니 (신 10:18) 아버지 없는 자와 과부를 위해 재판을 집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나니 (시 127:2) ... 이처럼 그분께서 자신이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

하나님을 대적하는 성도

♥ 하나님을 대적하는 성도 성도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결코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주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대적하는구나!”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 첫째, 육신적인 생각입니다.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참으로 그리할 수도 없으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니라.](롬8:7). 행동이 아니라 단지 생각만으로도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으며, 복종 할 수도 없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생각이 새롭게 되지 않으면 우리는 생각을 사로잡아 복종케 할 수 없고 (고후10:5), 헛된 상상과 망상에 사로 잡혀 별별 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고후..

푯대를 향한 질주

《푯대를 향한 질주》 믿음은 설정된 곳을 향하여 전진만이 있을 뿐입니다. 잠시 쉬어 갈수는 있겠지만 뒤로 가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설정은 예수그리스도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고 그로 인해 그분께 기쁨을 드리는것입니다. 빌립보서 3:13 형제들아, 나는 내가 이미 붙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다만 이 한 가지 일을 행하나니 곧 뒤에 있는 그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그것들에 도달하려고 나아가 빌립보서 3: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푯대를 향해 밀고 나아가노라. 히브리서 12:2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PS ..

물고기 153 마리

물고기 153 마리 (요 21: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큰 물고기가 가득한 그물을 땅으로 끌어당기니 백쉰세 마리나 있더라. 거기 있던 모든 것이 이같이 많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님의 제자로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고자 했던 제자들은 실의에 빠져 다시 물고기 잡는 어부로 돌아갔지만, 그들은 그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던졌을 때 그물 가득히 큰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고 세어 보니 백쉰세 마리나 되었습니다. 그들이 잡은 물고기의 숫자 153은 한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써 봤을 모나미 볼펜에 새겨져 있는 숫자입니다. "모나미 153" 볼펜은 1963년 5월 1일 이후 지금까지 35억 자루가 넘게 팔린 한국 문구계의 전설로..

나팔 소리가 들릴 때

나팔 소리가 들릴 때 (레 23:24-25)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째 날을 안식일로 삼을지니 이 날은 나팔들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거룩한 집회 날이니라. 너희는 그 날에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오직 불로 예비하는 헌물을 주께 드릴지니라. 이스라엘에서는 보리를 수확하기 시작할 때 처음 거둔 곡식을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 후 수확이 계속되어 오순절 즈음이 되면 보리 수확은 거의 마무리되고, 밀을 수확하는 시기가 됩니다. 오순절 이후로도 밀 수확은 계속되어 나팔절이 되기까지 계속해서 익은 곡식을 거둡니다. 이스라엘의 종교력으로 칠월 첫째 날은 나팔절입니다. 이 날은 나팔들을 불어서 기념하는 날이요, 거룩한 집회로 하나님 앞에 모이는 날입니다. 이 날 사람..

신앙은 성령의 활동

♥ 신앙은 성령의 활동 ♥ 내면에서 이뤄 외면으로 표출 됩니다. 히브리서 13:21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선한 일에서 너희를 완전하게 하사 자신의 뜻을 행하게 하시고 자신의 눈앞에서 매우 기쁜 것을 너희 안에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분께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골로새서 1:29 이 일을 위해 나도 내 속에서 강력하게 일하시는 그분의 활동에 따라 싸우며 수고하노라. 고린도전서 12:11 이 모든 것은 같은 그 한 성령께서 행하사 자신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PS 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항상 순종한 것 같이 내가 있을 때뿐 아니라 지금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더 순종하여 두려움과 떨림으로 너희 자신의 구원을 일하여..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 (살전 4:18) 그러므로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살아있는 성도들이 변화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그분과 영원히 함께 있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죄로 물든 세상을 큰 환난으로 심판하시기 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기 성도들을 모두 데려가십니다. 이 땅에 홍수 심판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에녹을 데려가신 것처럼, 소돔과 고모라에 심판의 불이 떨어지기 전에 하나님께서 롯을 먼저 구출한 것처럼, 전쟁을 하기 전에 적국에 가 있는 자국 대사와 국민들을 먼저 귀환시키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

주님을 앎에 대해 묵상

♥주님을 앎에 대해 묵상♥ 성경은 주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리려 하는 책입니다. 사도 베드로에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알리시고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주님을 어떻게 아느냐에 따라 인생의 운명이 바뀜니다. ● 1, 베드로에게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알리셨습니다. 요한복음 21:17 세 번째 그에게 이르시되,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분께서 자기에게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말씀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며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 양들을 먹이라. ● 2, 마리아에게 가장 높으신 이의 권능자로 알리셨습니다. 누가복음 1:35 천사가 그녀에게 대..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잠 27:17)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자기 친구의 얼굴을 예리하게 하느니라.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칼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날이 무디어집니다. 채소나 고기를 다듬는 칼은 날이 무디어지면 더 많은 힘이 들게 됩니다.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회칼이나 수술용 메스는 날이 무디게 되면 아예 쓸 수가 없게 됩니다. (전 10:10) 쇠가 무디어졌는데도 사람이 날을 갈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더 많은 힘을 들여야 하거니와 지혜는 지도하는 일에 유익하니라. 그래서 칼이 무디어지면 반드시 칼날을 갈아주어야 합니다. 이전에는 주로 금속 연마용 숫돌이나 사포를 사용해서 날을 세웠습니다. 마찰과 열을 줄여주기 위해 숫돌에 물을 뿌려가며 칼을 비스듬히 기울여 돌 위..

속이는 혀

속이는 혀 (시 52:4-5) 오 속이는 혀여, 네가 사람을 삼키는 모든 말을 사랑하나니 하나님께서도 그와 같이 너를 영원히 멸하시리라. 그분께서 너를 붙잡아 가시며 네 거처에서 너를 뽑아내시고 산 자들의 땅에서 너를 뿌리째 뽑으시리로다. 셀라.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왕이 병이 들었는데 의사는 사자의 젖을 먹어야만 낫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암사자의 젖을 구해올 용기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때 한 영리한 신하가 사자의 동굴 가까이에 가서 밖으로 나온 사자 새끼들을 한 마리씩 어미에게 다시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미 사자와 친해진 그는 사자의 젖을 조금씩이나마 짜낼 수가 있었습니다. 왕궁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자기 몸의 각 부분이 누가 가장 중요한지 서로 다투는 꿈을 꾸었..

나를 부르라

나를 부르라 (렘 33:3) 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능력 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죄들로 인해 바빌론 왕국을 사용하여 그들을 심판하고자 하셨습니다. 하지만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는 바빌론에 사로잡혀간 그들을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렘32:36-38). [렘 32:36, 킹흠정] ¶ 그러므로 이제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 도시 곧 너희가 말하기를, 칼과 기근과 역병으로 말미암아 바빌론 왕의 손에 넘어가리라, 하는 이 도시에 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렘 32:37, 킹흠정] 보라, 내가 내 분노와 격노와 큰 진노 중에 그들을 쫓아내어 머물게 한 모든..

주님 앞에서는 옷을 입으라

주님 앞에서는 옷을 입으라 (요 21:7)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그분은 주시라, 하니 이제 시몬 베드로가 그분이 주시란 말을 듣고는 (벗고 있었으므로) 어부의 덧옷을 걸친 뒤 바다로 뛰어들더라. 예수님의 제자 요한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진 놀라운 기적을 보고 "그분은 주시라"고 말하자, 누구보다도 행동이 앞서는 베드로는 그 말을 듣자 곧바로 덧옷을 걸치고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어부들은 고기잡이를 할 때 웃통을 벗고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부가 물고기를 잡으면서 상의를 벗고 있는 것은 별로 허물이 되지 않습니다. 농부가 모내기를 하면서 반바지를 입는 것이나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수영복을 입는 것 역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

과식하지 말라

과식하지 말라 (잠 25:16) 네가 꿀을 발견하였느냐? 네게 족한 만큼만 먹으라. 그것으로 배가 차서 네가 토할까 염려하노라. 식욕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본 욕구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며, 이것이 있기에 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에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과 같이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것 이상으로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에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 나라가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날마다 끼니를 걱정해야 하던 시절에는 먹을 기회가 있을 때 충분하게 먹어두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옛 조상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동네 잔치가 있으면 평소에 먹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음식을 배가 터지도록 먹곤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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