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를 보존하신 하나님 (출 16:33-34)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안에 만나 일 오멜을 가득히 담아 그것을 주 앞에 두어 너희의 세대들을 위하여 간수하라, 하매 아론이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언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을 하면서 먹을 것으로 인해 주께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며 압제를 당하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집트에서 먹던 빵과 고기를 그리워하였습니다. 주께서는 그들의 불평을 들으시고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사 자기 백성이 먹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자기들의 논리와 과학 지식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인본주의 신학자들은 만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