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성경 말씀/성경 말씀 칼럼 727

구도자 예배라는 것은 없다

구도자 예배라는 것은 없다 (시 53:2-3) 하나님께서 깨닫는 자나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시려고 하늘에서부터 사람들의 자녀들을 내려다보셨으되 그들이 모두 물러가 다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 은사주의 프로그램을 채택한 수많은 교회들은 열린 예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열린 예배는 미국에서 릭 워렌의 새들백 교회, 빌 하이벨스의 윌로우크릭 교회 등에서 시작하여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게 되자 한국의 대형 교회들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열린 예배는 불신자들을 기독교 문화 안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교회 예배 안에 세상적인 문화와 도구들을 들여온 것입니다. 그 예배 프로그램 안에는 록 음악, 드라마, 연극, 춤, 영화, 쇼 등 온갖 잡다..

자신의 아들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

자신의 아들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 (롬 8:32)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그분을 내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를 위해서 그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이에게는 친절을 베풀어주고, 위로와 용기를 주고, 칭찬과 격려를 주고, 선물을 주고, 마음을 주고, 정을 주고, 관심을 주고, 심지어는 자기 생명까지도 주게 됩니다. (신 7:13) 그분께서 너를 사랑하시고 네게 복을 주사 .... 복을 주시리니 (신 10:18) 아버지 없는 자와 과부를 위해 재판을 집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음식과 옷을 주시나니 (시 127:2) ... 이처럼 그분께서 자신이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

하나님을 대적하는 성도

♥ 하나님을 대적하는 성도 성도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결코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주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대적하는구나!”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 첫째, 육신적인 생각입니다.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참으로 그리할 수도 없으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니라.](롬8:7). 행동이 아니라 단지 생각만으로도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으며, 복종 할 수도 없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생각이 새롭게 되지 않으면 우리는 생각을 사로잡아 복종케 할 수 없고 (고후10:5), 헛된 상상과 망상에 사로 잡혀 별별 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고후..

푯대를 향한 질주

《푯대를 향한 질주》 믿음은 설정된 곳을 향하여 전진만이 있을 뿐입니다. 잠시 쉬어 갈수는 있겠지만 뒤로 가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설정은 예수그리스도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고 그로 인해 그분께 기쁨을 드리는것입니다. 빌립보서 3:13 형제들아, 나는 내가 이미 붙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다만 이 한 가지 일을 행하나니 곧 뒤에 있는 그것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그것들에 도달하려고 나아가 빌립보서 3: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푯대를 향해 밀고 나아가노라. 히브리서 12:2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PS ..

물고기 153 마리

물고기 153 마리 (요 21: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큰 물고기가 가득한 그물을 땅으로 끌어당기니 백쉰세 마리나 있더라. 거기 있던 모든 것이 이같이 많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님의 제자로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고자 했던 제자들은 실의에 빠져 다시 물고기 잡는 어부로 돌아갔지만, 그들은 그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던졌을 때 그물 가득히 큰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고 세어 보니 백쉰세 마리나 되었습니다. 그들이 잡은 물고기의 숫자 153은 한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써 봤을 모나미 볼펜에 새겨져 있는 숫자입니다. "모나미 153" 볼펜은 1963년 5월 1일 이후 지금까지 35억 자루가 넘게 팔린 한국 문구계의 전설로..

나팔 소리가 들릴 때

나팔 소리가 들릴 때 (레 23:24-25)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째 날을 안식일로 삼을지니 이 날은 나팔들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거룩한 집회 날이니라. 너희는 그 날에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오직 불로 예비하는 헌물을 주께 드릴지니라. 이스라엘에서는 보리를 수확하기 시작할 때 처음 거둔 곡식을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 후 수확이 계속되어 오순절 즈음이 되면 보리 수확은 거의 마무리되고, 밀을 수확하는 시기가 됩니다. 오순절 이후로도 밀 수확은 계속되어 나팔절이 되기까지 계속해서 익은 곡식을 거둡니다. 이스라엘의 종교력으로 칠월 첫째 날은 나팔절입니다. 이 날은 나팔들을 불어서 기념하는 날이요, 거룩한 집회로 하나님 앞에 모이는 날입니다. 이 날 사람..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 (살전 4:18) 그러므로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살아있는 성도들이 변화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 그분과 영원히 함께 있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죄로 물든 세상을 큰 환난으로 심판하시기 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기 성도들을 모두 데려가십니다. 이 땅에 홍수 심판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에녹을 데려가신 것처럼, 소돔과 고모라에 심판의 불이 떨어지기 전에 하나님께서 롯을 먼저 구출한 것처럼, 전쟁을 하기 전에 적국에 가 있는 자국 대사와 국민들을 먼저 귀환시키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

주님을 앎에 대해 묵상

♥주님을 앎에 대해 묵상♥ 성경은 주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리려 하는 책입니다. 사도 베드로에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알리시고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주님을 어떻게 아느냐에 따라 인생의 운명이 바뀜니다. ● 1, 베드로에게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알리셨습니다. 요한복음 21:17 세 번째 그에게 이르시되,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분께서 자기에게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말씀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며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 양들을 먹이라. ● 2, 마리아에게 가장 높으신 이의 권능자로 알리셨습니다. 누가복음 1:35 천사가 그녀에게 대..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잠 27:17)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자기 친구의 얼굴을 예리하게 하느니라.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칼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날이 무디어집니다. 채소나 고기를 다듬는 칼은 날이 무디어지면 더 많은 힘이 들게 됩니다.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회칼이나 수술용 메스는 날이 무디게 되면 아예 쓸 수가 없게 됩니다. (전 10:10) 쇠가 무디어졌는데도 사람이 날을 갈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더 많은 힘을 들여야 하거니와 지혜는 지도하는 일에 유익하니라. 그래서 칼이 무디어지면 반드시 칼날을 갈아주어야 합니다. 이전에는 주로 금속 연마용 숫돌이나 사포를 사용해서 날을 세웠습니다. 마찰과 열을 줄여주기 위해 숫돌에 물을 뿌려가며 칼을 비스듬히 기울여 돌 위..

속이는 혀

속이는 혀 (시 52:4-5) 오 속이는 혀여, 네가 사람을 삼키는 모든 말을 사랑하나니 하나님께서도 그와 같이 너를 영원히 멸하시리라. 그분께서 너를 붙잡아 가시며 네 거처에서 너를 뽑아내시고 산 자들의 땅에서 너를 뿌리째 뽑으시리로다. 셀라.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왕이 병이 들었는데 의사는 사자의 젖을 먹어야만 낫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암사자의 젖을 구해올 용기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때 한 영리한 신하가 사자의 동굴 가까이에 가서 밖으로 나온 사자 새끼들을 한 마리씩 어미에게 다시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미 사자와 친해진 그는 사자의 젖을 조금씩이나마 짜낼 수가 있었습니다. 왕궁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자기 몸의 각 부분이 누가 가장 중요한지 서로 다투는 꿈을 꾸었..

나를 부르라

나를 부르라 (렘 33:3) 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능력 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죄들로 인해 바빌론 왕국을 사용하여 그들을 심판하고자 하셨습니다. 하지만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는 바빌론에 사로잡혀간 그들을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렘32:36-38). [렘 32:36, 킹흠정] ¶ 그러므로 이제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 도시 곧 너희가 말하기를, 칼과 기근과 역병으로 말미암아 바빌론 왕의 손에 넘어가리라, 하는 이 도시에 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렘 32:37, 킹흠정] 보라, 내가 내 분노와 격노와 큰 진노 중에 그들을 쫓아내어 머물게 한 모든..

주님 앞에서는 옷을 입으라

주님 앞에서는 옷을 입으라 (요 21:7)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그분은 주시라, 하니 이제 시몬 베드로가 그분이 주시란 말을 듣고는 (벗고 있었으므로) 어부의 덧옷을 걸친 뒤 바다로 뛰어들더라. 예수님의 제자 요한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진 놀라운 기적을 보고 "그분은 주시라"고 말하자, 누구보다도 행동이 앞서는 베드로는 그 말을 듣자 곧바로 덧옷을 걸치고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어부들은 고기잡이를 할 때 웃통을 벗고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부가 물고기를 잡으면서 상의를 벗고 있는 것은 별로 허물이 되지 않습니다. 농부가 모내기를 하면서 반바지를 입는 것이나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수영복을 입는 것 역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

과식하지 말라

과식하지 말라 (잠 25:16) 네가 꿀을 발견하였느냐? 네게 족한 만큼만 먹으라. 그것으로 배가 차서 네가 토할까 염려하노라. 식욕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본 욕구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욕구가 있으며, 이것이 있기에 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에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과 같이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것 이상으로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에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 나라가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날마다 끼니를 걱정해야 하던 시절에는 먹을 기회가 있을 때 충분하게 먹어두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옛 조상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동네 잔치가 있으면 평소에 먹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음식을 배가 터지도록 먹곤 했습니..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강림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강림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때문에 그 지방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들에게 닥친 환난이 너무 심하여 이것이 혹시 마지막 날들에 임한다는 그 환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성도들 중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을 굳게 붙잡고 살다가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었습니다. 살아남은 성도들은 그들의 죽음 앞에서 크게 슬퍼하였습니다. 이런 소식..

귀신은 없다

귀신은 없다 동양의 무속 사상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합니다. 귀신이라는 용어와 함께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혼(魂),백,(魄),귀(鬼)입니다. 무속 사상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정신이 세 가지로 분열하는데 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백(넋)은 땅으로 돌아가고, 귀는 공중에 떠돌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의 귀(鬼)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귀신(鬼神)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귀신이란 사람의 사후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전통 민간 신앙은 무속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귀신도 모르게",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귀신같이 알아맞힌다", "귀신도 빌면 듣는다",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 등과 같은 속담들을 일상 생활 중에서 자연스..

통회하는 마음

통회하는 마음 (시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희생물은 상한 영이라. 오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무섭게 진노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어떻게 죄 많은 인간이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을까요?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희생물을 통하여 그분과 교제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헌신하려 할 때, 자신이 저지른 죄와 범법을 용서받고자 할 때,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려고 할 때, 이스라엘 백성은 주께서 명하신 희생 헌물을 가지고 그분 앞에 나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가지고 오는 희생 헌물들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짐승의 피와 기름을 좋아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께서 ..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라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라 (요일 5:14-15) 그분 안에서 우리가 가진 확신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분의 뜻대로 무엇이든 구하면 그분께서 우리 말을 들으신다는 것이라.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그분께서 우리 말을 들으시는 줄 우리가 알진대 우리가 그분께 구하여 청원한 것들을 얻는 줄 우리가 아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가 그분께 나아가 기도할때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들에 근거하여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렘 33:3) 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능력 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눅 11: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

주여, 없나이다

주여, 없나이다 (요 21: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대답하되, 없나이다, 하매 예수님의 제자들은 실의에 빠져 사람 낚는 어부의 신분을 버리고 다시 물고기 잡는 어부의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밤새 물고기를 잡으려고 수고했지만 아무 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해변에 나타나셔서 제자들에게 그들에게 먹을 것이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자기들에게는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수십년 동안 어부로서 살아온 그들은 물고기의 습성이나 활동 시간대, 활동 영역 등에 대해서 환하게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노련한 어부 출신인 그들이 밤새도록 수고하고도 물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

오순절에 드리는 누룩 넣은 빵

오순절에 드리는 누룩 넣은 빵 (레 23:16-17) 일곱째 안식일의 다음 날까지 오십 일을 세어서 새 음식 헌물을 주께 드릴지니라. 너희는 너희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흔드는 빵 두 개를 가져올지니 그것들은 고운 밀가루에 누룩을 넣어 구운 것이요, 주께 드리는 첫 열매니라. 곡식에 낫을 대기 시작한 때로부터 7주를 보내고, 일곱째 안식일의 다음 날인 오십 일째가 되는 날을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첫 열매를 드린 후로부터 일곱 이레가 일곱 번 지났다고 해서 칠칠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신 16:9-10) 너는 너를 위해 일곱 이레(週)를 셀지니 네가 곡식에 낫을 대기 시작하는 때로부터 일곱 이레를 세기 시작하여 주 네 하나님께 칠칠절을 지키되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가 주..

일하기를 힘쓰라

일하기를 힘쓰라 (살전 4:11) 또 우리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 같이 너희는 조용히 지내며 너희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일을 합니다. 산에서, 들에서, 바다에서, 시장에서, 공장에서, 사무실에서... 사람들마다 일하는 장소와 하는 일의 종류는 다르지만 어쨌든 일을 해야만 일상생활에서 먹고, 입고, 쓸 것들을 장만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힘들어 하지만, 또다른 이들은 현재 직장에서 너무 힘든 일에 시달리기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고된 작업 뒤에 찾아오는 휴식이나 퇴근 시간, 휴가 기간은 그만큼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일에 매여 살고, 일에 지친 사람들 중에는 사람들이 지금과 같이 일을 하면서 살아가게 된 것이 하나님께서..

복에 대하여 묵상

《복에 대하여 묵상》 사람들은, 특히 한국 사람들은 복에 대해서 관심이 너무들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복이 진정한 복인줄 성도들만 알겠지요. ★ 1,주안에서 선택된 자들이 복입니다. 시편 65:4 주께서 택하시고 주께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거룩한 전의 좋은 것으로 만족하리이다. 에베소서 1:3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 2,주님이 불러 준 자들이 복입니다. 이사야 51: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보라. 내가 그를 홀로 불러 그에게 복을 주고 그를 증대시켰느니라. 요한계시록 1..

수저 계급론

수저 계급론 (전 4:14) 그는 통치하려고 감옥에서 나오거니와 자기의 왕권을 가지고 태어난 자는 또한 가난하게 되는도다. 한국 사회 내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문제점 중의 하나는 양극화 현상입니다. 그리고 양극화 현상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부의 세습, 권력의 세습입니다. 옛날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서서 부지런히 일하여 자수성가 사람들도 많았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이 이룬 학력이나 기술로 성공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학교 수업보다는 학원이나 과외가 학생들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사법고시 대신 로스쿨이 도입되고,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등 타고난 가정 환경이나 출신 배경이 좋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성공하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기쁨

구원의 기쁨 (시 51:12) 주의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주의 자유로운 영으로 나를 떠받쳐 주소서. 범법과 죄들 가운데 살다가 죽은 후에는 꺼지지 않는 불 속에서 영원토록 고통과 형벌을 당하게 되는 것이 모든 죄인들의 운명입니다. 그런 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모든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받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이 되겠습니까? 구원은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시 35:9) 그러면 내 혼이 주를 기뻐하고 그분의 구원을 즐거워하리이다. 그런데 만약 구원을 받은 사람이 다시 죄를 짓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떤 이는 구원받을 때 지난 날의 모든 죄는 한꺼번에 용서받지만 구원 받은 다음에 짓는 죄는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구원을 받은 후에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마 6:10)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장 9절에서 13절까지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흔히들 이것을 가리켜서 "주기도문" 혹은 "주님의 기도"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내용이 아닙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내용은 요한복음 17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의 기도는 하늘의 왕국이 임하기를 기다리는 유대인들에게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모범적인 기도의 한 사례에 해당합니다. 이것은 왕국을 기다리는 유대인들이 드리는 기도이지 우리와 같은 신약 교회 성도들이 드려야 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

나는 고기 잡으러 가노라

나는 고기 잡으러 가노라 (요 21: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나는 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그들이 그에게, 우리도 함께 가노라, 하고 그들이 나아가 즉시 배에 올랐으나 그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라.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이후 여러 차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증거하셨지만, 실망에 빠진 제자들은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은 본래 어부 출신이었습니다. 그들이 갈릴리 바다에서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물고기 잡는 일로 평생을 보내기보다는 죄와 사망의 그늘에 있는 사람들을..

첫 열매의 곡식 단

첫 열매의 곡식 단 (레 23:10-1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 그 땅의 수확물을 거둘 때에 너희 수확물의 첫 열매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한 것으로 내가 그 단을 받도록 주 앞에서 흔들되 안식일 다음 날에 그것을 흔들지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곡식에 처음으로 낫을 대어 수확할 때, 가장 먼저 거둔 곡식 한 단을 하나님께 "첫 열매"로 드렸습니다. 첫 열매는 곡식 한 톨이 아니라 여러 개의 낟알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복수형(firstfruits)이지만, 하나로 묶인 하나의 단이기 때문에 단수처럼 취급합니다. 이 첫 열매는 앞으로 그들이 거두게 될 수많은 곡식들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든 수확물..

거룩함으로 부르심

거룩함으로 부르심 (살전 4;7)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정함에 이르도록 부르지 아니하시고 거룩함에 이르도록 부르셨나니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선하신 목적과 은혜에 따라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딤후 1:9)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부르신 것은 우리의 행위에 따른 것이 아니요 자신의 목적과 은혜에 따른 것이니라. 그 은혜는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졌으나 하나님께서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을 통해 구원받은 자들에게 기대하시는 그분의 선하신 뜻은 우리가 이 세상에 속한 더럽고 속된 것들과 죄로부터 거룩하게 구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거룩하신 분이시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구속받은 그분의 성도들이 그분의..

다니엘의 기도

다니엘의 기도 (단 6:10) 그런데 다니엘은 그 조서에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들어가 자기 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자기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드리더라.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것보다 "기도 응답을 받는 비법"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평범한 기도보다 금식 기도, 철야 기도, 산 기도가 더 효험이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기도를 해야 응답받을 수 있다며 “야베스의 기도”, “요나 3일 기도”, “40일 특별 새벽기도”, “다니엘 21일 금식 기도”와 같은 기도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사람들이 만든 프로그램이지 성경..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님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님 (시 51:11) 나를 주의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거룩한 영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널리 알려진 CCM 중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오오 주님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x 2)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하지 마시고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이 노래의 가사는 구약 성경 시편 51편에서 따온 것입니다. 성경에서 노랫말을 취했으니 성경적이라고 주장하실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노랫말은 구약 시대 당시에 적용되는 것이지 신약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영께서 한정된 소수의 사람들 위에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들과 함께 했다는 것은 그들이 구원을 받았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받으리니 이로써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면서 사역을 하실 때, 제자들은 무엇이건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님께 구하였고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셨습니다. 그때까지 제자들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병 낫기를 위하여, 빵을 얻기 위하여, 바다를 잔잔하게 하기 위하여, 마귀들을 내쫓기 위하여 예수님께 직접 기도하여 도움을 청했습니다. (마 8:25)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깨우며 이르되,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나이다, 하매 (눅 18:41)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느냐? 하시니 그가 이르되,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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